- 오전 5시 : 기상하고 씻음
- 오전 5시 45분 : 집에서 출발
- 오전 6시 15분 : sk증권사 도착 하지만 나는 6번째
- 준비물 : 본인 신분증, 볼펜
- 대리 계좌 개설(성인) : 계좌 개설할 사람의 신분증, 가족관계 증명서, 인감도장, 인감증명서, 대리인 신분증
tip
- 볼펜 챙기기 볼펜이 4개 있다 미리 적는다고 먼저 업무 처리해주지는 않는다
- 이어폰 챙기기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
- 번호표 뽑기 까먹는 순간 하염없이 기다리고 내 순번은 뒤로 간다
일찍 일어나서 일찍 준비를 하고 내가 제일 일찍 도착한 줄 알았는데 내 앞에 5명이 있었다 도대체 저 사람들은 언제 일어나서 언제 나온 것일까? 증권사 업무 시작이 8시인데 말이다 8시까지 의자에 앉아서 눈을 붙였다 눈을 뜨니 줄은 더 길게 서있었다 그나마 나는 일찍 와서 앉아 있고 눈도 붙였지만 뒤에 온 사람들은 서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증권사 문이 열리고 줄을 서서 손소독제를 바르고 코로나 명부를 적고 계좌 개설 서류를 받아서 적어야 1차 패스 다 적은 서류를 직원이 확인해주면 2차 패스 그 후 1번 대기표부터 접수 시작~ 오늘은 8시 30분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오전에 처리할 업무가 있다며 3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5번 번호표를 가진 사람이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며 가는 바람에 내 순번이 당겨졌다 하지만 내 앞에 사람 2명이 4인분을 튼다고 했으니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는 미지수였다 또 하염없이 기다린다 드디어 6번 고객님이라는 소리에 창구 직원과 만날 수 있었다 그렇게 엄마의 계좌를 개설하고 회사에 무사히 출근~ SK에서 꼭 수량 나오기를 빌어본다
퇴근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는데 하루가 너무 길구나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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